시즌 중 2대 3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던 안양 KT&G와 인천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KT&G가 승리,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KT&G는 1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괴물 센터’ 나이젤 딕슨(25점·22리바운드)을 앞세워 전자랜드에 72-6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G는 3연패에서 탈출, 3승9패가 되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12연패 수렁에 빠지며 지난 2005~2006시즌에 이어 팀 최다 연패 동률을 이뤘다.
전자랜드는 KT&G에서 영입한 ‘이적생 트리오’ 라샤드 벨(24점)과 이현호(6점), 이상준을 모두 가동하며 전반을 36-32로 앞섰지만 3쿼터 들어 KT&G가 딕슨의 활약을 앞세워 거센 반격을 펼친 끝에 49-47로 역전한 뒤 4쿼터에도 딕슨의 연속득점으로 6점차로 승리했다.
KT&G는 가드 황진원이 부상으로 결장한 데다 전자랜드에서 영입한 크리스 다니엘스와 김성철이 이날 경기까지 뛸 수 없어 벤치를 지켰지만 전자랜드의 간판스타 서장훈이 7득점으로 부진해 힘겹게 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