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질환자들을 위한 최첨단 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난달 26일 문을 연 인천제2시립노인전문병원(이하 시립노인병원)이 오는 18일 개원식을 갖는다.
인천시 계양구 갈원동에 둥지를 튼 시립노인병원은 연면적 2천98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1년만인 지난 8월 완공했다.
지난달 26일부터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한 시립노인전문병원은 103병상의 입원실과 외래진료실 , 집중치료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사회사업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노인환자를 오랜 기간 진료해온 각 분야 전문의료진, 전문간호사, 치매전문 간호사, 재활치료 전문인력, 숙련된 간병인 등이 최상의 치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립노인병원은 인천시 노인의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 2006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성의료재단이 운영을 맡았다.한편 이날 개원식은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고진섭 시의회의장, 한림병원 및 제2시립 노인전문병원장, 이정희 인성의료재단이사장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