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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챔피언십 6강 PO 왕중왕 가리자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서울-전남 21일 첫 경기 돌입
성남- 인천은 22일 준플레이오프 진출 길목서 승부수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챔피언십 2009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페트코비치, 성남 일화 신태용, 전남 드래곤즈 박항서 감독, FC서울 이영진 코치(오른쪽부터)가 트로피에 손을 얹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연합뉴스

프로축구가 올해 정규리그 왕중왕을 가리는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시작한다.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가 21일 오후 5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정규리그 3위 FC서울과 6위 전남 드래곤즈 간 경기로 막을 올린다.

22일에는 오후 2시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4위 성남 일화와 5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준플레이오프 진출 길목에서 맞붙는다.

정규리그 1위 전북 현대와 2위 포항 스틸러스, FA컵 챔피언 수원 삼성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받은 상태여서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이 걸린 포스트시즌 3위 싸움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6강 플레이오프는 단판경기로 90분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에 들어가고 여기서도 승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승부차기(FIFA 경기규칙적용)로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6강 플레이오프 승자끼리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25일 정규리그 성적 상위팀 홈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2위포항과 플레이오프(29일)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 전북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K-리그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12월 2일, 12월 6일)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이 올해 지휘봉을 잡은 성남과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2일 맞대결에 승부수를 띄웠다.

성남은 FA컵 결승에서 수원 삼성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내준 아픈 기억을 6강 플레이오프 선전으로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대표팀 유럽 원정에 참가했던 골키퍼 정성룡과 베테랑 미드필더 김정우가 합류해 든든하다.

인천과 역대 상대전적에선 성남이 6승7무3패로 앞서 있고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점도 성남이 믿는 구석이다. 특히 성남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승리한 경기마다 3골씩을 기록하는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올해 인천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2무1패로 약했다. 인천의 간판 공격수 유병수에게 한 골씩을 허용했던 두 경기 모두 1-1로 비겼기 때문에 성남의 수비진이 유병수의 예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인천은 최근 성남을 상대로 네 경기 연속 무패(1승3무) 행진으로 ‘천적’을 과시해 적지에서 성남을 무너뜨리고 6강 플레이오프 관문을 통과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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