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가 ‘심각’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18일 신종플루 거점병원인 한림병원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신종플루 의심환자의 119 이송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종플루 거점병원과의 공조체제 확립, 구급대원 감염방지대책마련 및 신종플루 환자 증가로 인한 병원 내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한림병원을 방문한 이현영 본부장은 관계자에게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인천소방안전본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병원과의 공조체제를 통해 전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119대원에 모든 출동 전후 손 씻기 및 손 소독, 일반마스크·1회용 장갑 등 착용, 차량·장비 소독 및 신종플루 의심환자 접촉·이송시 N-95마스크와 장갑 등 착용, 병원 인계 즉시 손 씻은 후 차량 내부 소독, 귀대 후 사워 및 의복교체 등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