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정신장애인 및 가족과 인천시민, 정신보건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동행의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 정신보건센터는 내달 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 정신보건기관 송년 예술제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정신장애인 및 가족, 정신보건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따라서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들의 숨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우수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 적응을 잘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표창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정신건강 홍보대사인 이혁재씨가 참여해 송년제를 축하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미니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는 송년 예술제는 정신장애인들의 자신감 고취 효과를 꾀하며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사회구성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