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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겨울철 서민생활안정 온힘

내년 2월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
사회취약계층 생계비·전력요금 할인 등 지원

가평군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중산층이 신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내년 2월말까지 월동기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동안 추진되는 이 대책은 기초생활보장, 독거노인보호,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9개분야에 거쳐 촘촘한 그물망이 펼쳐져 서민생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실직, 가구주 사망 및 해체에서 오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주민과 노숙자등에 대한 안정대책도 마련돼 내실있게 추진된다.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생계비와 에너지 보조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전력요금할인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의료급여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자격관리로 생활과 건강복지를 보장키로했다.

또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에 대해서는 도시락과 밑반찬배달 및 지역아동센터,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급식지원을 실시하고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 등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서 복지사각지대를 투명화해 나가기로했다.

특히 군은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소의 상담실 운영과 2개조의 점검반을 구성, 수시로 추진상황을 확인함으로써 서민생활에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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