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55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구간 1위를 차지한 임경희와 김영진(이상 수원시청)을 앞세워 사흘 연속 2위를 유지했다.
경기도는 25일 김천~대전 간 87.1㎞구간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기에서 4시간35분50초를 기록하며 합계 16시간10분24초로 선두 충북(15시간55분53초)에 이어 2위를 고수했다.
전남이 16시간18분06초로 3위, 서울이 16시간18분47초로 4위에 올랐다.
1구간(김천~직지사·9.1㎞)에서 이영욱(경기체고)이 28분09초로 5위에 오르며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보인 경기도는 2구간(직지사~추풍령·7.3㎞)에서 임경희(수원시청)이 27분53초로 이틀 연속 구간 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치며 3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기 시작했다.
임경희는 이번 대회 4일동안 3번의 구간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중거리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경기도는 이어 3구간(추풍령~계룡·6.1㎞)에서 이틀연속 구간 1위에 올랐던 박호선(삼성전자)이 20분11초로 3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4구간(계룡~황간·8.5㎞)에서 김영진이 26분54초로 이번 대회 처음으로 구간 우승을 차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도는 5구간(황간~영동·10.5㎞)에서 엄효석(고양시청)이 32분36초로 4위로 처진 뒤 6구간(영동~양강교·9.6㎞)에 나선 최영돈(한국체대)이 30분24초로 8위로 밀려나고 7구간(양강교~이원·10.5㎞)에서 조용(화성시청)이 32분37초로 5위에 머무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경기도는 8구간(이원~옥천·7.9㎞)에서 안현욱(국군체육부대)이 24분20초로 2위로 올라서고 9구간(옥천~세천·9.9㎞)에 출전한 김태진(수원시청)이 31분13초로 3위에 입상하는 등 다시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10구간(세천~대전·7.7㎞)에서 최연규(남양주 진건고)가 24분10초로 5위에 머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회 5일째 경기는 대전~천안 간 74.3㎞구간에서 벌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