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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다시 정상으로’

박정은 25점… 신세계 73-70 꺾고 연패탈출
4연패 신세계, 우리은행과 공동5위 밀려나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신세계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안산 신한은행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마지막 홈 경기에서 박정은이 3점슛 6개 포함, 25점을 올린데 힘입어 신세계에 73-7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2연패 수렁에 빠지며 선두 자리를 신한은행에 내줬던 삼성생명은 12승3패를 기록하며 공동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반면 신세계는 4연패를 당하며 5승10패로 춘천 우리은행과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 박정은이 3점슛 3개를 림에 꽂고 이종애(12점·5리바운드)와 허윤정(7점)이 미들슛으로 득점에 가세하며 양지희(22점·8리바운드)의 골밑슛과 전신혜(6점)의 자유투로 맞선 신세계에 23-18로 앞서갔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2쿼터들어 신세계의 강한 맨투맨 수비에 막혀 9득점에 그치며 신세계의 추격을 허용해 전반을 32-28, 4점차로 마쳤다.

3쿼터 들어 이미선(8점·11어시스트)의 3점슛과 킴벌리 로벌슨(15점·7리바운드), 선수민의 골밑슛으로 공격이 살아난 삼성생명은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해 한때 12점차까지 앞섰지만 쿼터 막판 김지윤(18점·6어시스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51-43, 8점차로 쿼터를 마감했다.

마지막 4쿼터 초반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연이은 3점슛과 이미선, 이종애의 골밑슛으로 경기종료 6분43초를 남기고 62-51, 11점차까지 벌려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이후 3분여동안 신세계의 압박수비에 막혀 단 1점도 넣지 못하고 양정옥(6점)의 3점포와 김지윤, 김정은(14점·9리바운드)의 골밑슛으로 추격에 나선 신세계에 경기종료 3분29초를 남기고 62-61, 1점차까지 쫒겼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로벌슨의 연속 골밑슛으로 1점차를 유지했고 경기종료 8초를 남기고 박정은이 얻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힘겹게 승리했다.

신세계는 1분8초를 남긴 68-67 상황에서 이미선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잡았지만 종료 45초를 남기고 양지희가 패스미스를 범한데 이어 김정은이 종료 9초 때 얻은 자유투 2개 중 1개만 성공시켜 막판 역전 기회를 놓쳐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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