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에서 대회 4연패를 달성한 장미란(26·고양시청)에게 2천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카퍼레이드를 실시한다.
고양시는 30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인상에서 136㎏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에서 187㎏을 들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르고 합계에서도 323㎏으로 우승, 2관왕에 오른 장미란에게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또 오는 4일 고양시 일대에서 한 시간가량 장미란의 카퍼레이드를 벌일 계획이다. 카퍼레이드가 끝나면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세계선수권 4연패 달성 등의 공로로 장미란에게 포상금을 전달키로 했다.
고양시 포상 규정에 따르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 1천만원을 주고 같은 대회에서 추가 메달을 딸 경우 일정 비율에 따라 보너스를 더 준다. 여기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면 금메달 포상금의 20%를 별도 수당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장미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획득과 세계신기록 1차례 수립에 따른 수당 등으로 모두 2천만 원을 받는다고 고양시는 설명했다.
한편 대한역도연맹도 연맹 이사회를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자에 대한 포상 게획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중오·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