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9일동안 홍콩에서 열리는 제5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장도에 올랐다. 김종욱 선수단장을 비롯해 본부 임원 22명과 럭비대표 14명, 사격 9명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 본진은 3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필승을 다짐한 뒤 홍콩으로 떠났다.
한국선수단은 앞서 지난 달 30일 축구와 농구, 배구, 탁구 대표팀이 일찌감치 홍콩으로 건너가 현지적응훈련에 들어갔고 4일에는 수영과 태권도, 테니스, 하키, 볼링 등 선수단이 출발할 예정이다.
5회째를 맞은 홍콩동아시아경기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북한, 대만, 몽골, 홍콩, 마카오, 괌 등 동아시아의 9개국이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262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 제전이다.
한국은 22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 423명을 파견해 내년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423명의 한국선수단 중에는 경기도선수도 포함됐다.
육상, 수영, 유도, 축구, 배구, 역도 등 17개 종목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들은 육상 여자 중장거리 간판 임경희(수원시청)와 남자 단거리 김국영(안양 평촌정산고)과 여호수아(성결대), 여자 멀리뛰기 배찬미(안산 원곡고), 수영 여자 평영 간판 정하은(경기체고), 축구 김한원과 박종찬(이상 수원시청) 등이다.
이외에도 배드민턴 여고부 최강 엄혜원(포천고), 농구 남자 박찬희(경희대), 김선형(중앙대), 여자 방지윤(용인대), 당구 황철호(경기도당구연맹), 하키 여자 오선숙, 엄미영, 차세나, 탁세희(이상 평택시청), 조정 여자 싱글스컬 1인자 신영은, 지유진(이상 경기대), 수영 여자 김서영(수원 천천중), 육상 남자 박정진(과천시청), 여자 전영은(부천시청), 배드민턴 남자 권이구(경희대) 등도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4일 오후 4시 다른 참가국들과 합동으로 입촌식을 가질 예정이며 5일 오후 7시30분에는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가할 계획이다.
대회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동안 펼쳐지며 한국은 태권도와 유도, 볼링, 육상 등에서 금메달 32개 획득, 종합 2위를 목표로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