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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의 독주시대 활짝

부상선수 복귀·조직력 회복 4연패 ‘가속도’
13승3패… 삼성생명 누르고 단독선두 질주

여자프로농구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안산 신한은행이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조직력 회복으로 4년 연속 우승을 향한 독주 체제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춘천 우리은행과 홈경기에서 승리해 지난달 15일 우리은행과 경기 이후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13승 3패로 2위 용인 삼성생명(12승4패)을 1경기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시즌 초반 춘천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구리 금호생명 등에게 패하는 등 챔피언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던 신한은행은 최근 득점원의 다양화로 손쉽게 득점하고 강력한 수비로 상대공격을 차단하며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모습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24일 우리은행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서 독주가 23연승에서 제동이 걸렸고 이후에도 삼성생명과 금호생명에 발목을 잡히면서 불안 요소를 노출했다.

지난 5월 무릎 수술을 받은 가드 최윤아와 컨디션 난조로 벤치를 지킨 장신 센터 하은주의 공백이 컸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9월 정선민, 강영숙, 진미정, 하은주 등 주전 대부분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면서 손발을 따로 맞출 시간이 모자랐던 것도 초반 부진의 이유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최윤아와 하은주가 돌아오고 정규리그 실전을 통해 조직력이 무르익으면서 최강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일과 13일 각각 5위 천안 국민은행과 3위 구리 금호생명을 상대로 독주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7일 열린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의 경기에서 삼성생명이 역전패한 것도 신한은행 독주체재를 부추긴 꼴이 됐다.

삼성생명이 9일 부천 신세계, 12일 우리은행을 상대로 선두 복귀를 노리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이밖에 금호생명(7승9패)과 신세계(6승10패), 국민은행(6승11패), 우리은행(5승12패)이 1∼2.5경기 차로 집단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다툼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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