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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일밤-헌터스’MC 합류 정용화

‘신우 형’ 일요일밤 시청자 사냥

SBS TV ‘미남이시네요’를 만나기 전까지는 연기를 해본 적도 없었던 정용화(20)는 이 한 편의 드라마로 인생이 바뀌었다.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이 ‘지후 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그는 ‘미남이시네요’에서 ‘신우 형’ 신드롬을 만들었다. 그것도 여주인공이 필요로 할 때 언제나 조용히 옆을 지켜주고 도움이 돼주는 부드러운 훈남 캐릭터로.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를 만난 것은 천운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두 달 동안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그는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예계에 발을 내딜 때의 목표였던 가수 데뷔를 위해 일본을 오가며 음반 준비를 하고 있고, 13일부터는 MBC TV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코너 ‘헌터스’에 합류했다.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으니까 좀 얼떨떨하긴 해요.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정용화는 부산 출신의 가수 지망생이었다. 용케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고 했더니 “어차피 고쳐야 하니 빨리 고치자고 생각했다”는 그는 음악이 좋아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서울로 올라왔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기타 치는 친구를 만나 본격적으로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서울로 올라와서는 기획사를 찾아다녔죠.”

현재 그가 속한 기획사는 그와 또래 세 명을 묶어 ‘코드 네임 블루(C.N 블루)’라는 아이돌 밴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국내 데뷔에 앞서 지난 5월 일본에서 먼저 활동하게 했다.

연기, 노래, 예능을 동시다발적으로 소화하게 된 정용화는 “당분간은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지만 연기가 매력적인 세계라 기회가 되면 계속 병행하고 싶다”며 “뭔가 계속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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