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해온 북한 축구대표팀 안영학(31)이 수원과의 재계약을 포기해 4년 만에 K-리그를 떠나게 됐다.
안양학의 매니지먼트사인 메이브리즈는 14일 “수원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이적할 팀을 물색중”이라며 “현재 일본 J-리그 구단과 유럽 구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해부터 수원 유니폼을 입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안양학은 이적 첫 해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 9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에는 14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06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면서 K-리그 무대를 밟은 안영학은 네 시즌 동안 통산 82경기에 출전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수원구단 관게자는 “안영학 측이 북한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후 보다 많은 출장 경험을 쌓기 위해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단에서는 재계약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본인의 의중이 확고해 더이상 잡아둘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