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구정을 펼치는 데 최선에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안양시 동안구청장으로 29일 취임한 신임 전만기(54)구청장에 취임일성이다.
전 청장은 “안으로는 후배 공직자들과 화합하며 밖으로는 시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의 소임을 다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 구청장은 1955년 강원도 출신으로 대화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0년 2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1997년 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장을 거쳐 2001년 도시교통국장, 2006년 복지환경국장, 2009년 1월부터 행정지원 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