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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이호·정성룡 팀 잔류 가닥

성남 신태용 감독 “재계약 하는데 문제 없다”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용대 FC 서울 이적

프로축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면서 FA 최대어로 손꼽혔던 성남 일화의 미드필더 이호(26)와 골키퍼 정성룡(25)이 팀에 잔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일화천마축구단 관계자는 3일 “신태용 감독이 이호, 정성룡과 함께 올 시즌을 준비할 뜻을 전해왔다. 재계약을 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이호는 2010년 K-리그에도 성남 유니폼을 입고 뛸 전망이다. 연봉과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 조율이 남아 있다.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생활을 접고 국내 무대로 복귀한 이호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장해 2골 2도움을 올리며 성남이 정규리그와 FA컵에서 각각 준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25명의 축구대표팀 전지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전 수문장 정성룡도 변함없이 성남의 골문을 지킨다. 정성룡은 지난해 36경기에 출장해 41점을 내줘 경기당 실점률 1.14로 비교적 선방했다.

정성룡의 성남 잔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용대(31)가 이날 FC서울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2002년 부산에서 K-리그에 데뷔하고 2006년 성남으로 이적한 김용대는 지난해 말 군 복무를 마치고 성남으로 복귀했지만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버티고 있어 팀 복귀후 이러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프로축구 통산 213경기를 뛴 김용대는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FA는 원 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에 끝남에 따라 다음달 선수 등록일까지 전체 구단과 입단 교섭을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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