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3℃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1.7℃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0.6℃
  • 구름조금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전국민 관심 필요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 중재배 초등생 스키대회서 밝혀
중학생 출전 확대·종목추가 대회활성화·선수 육성 온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가 수뇌부는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10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열린 중재배 제3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개회식 겸 리셉션에 참석한 중재(中齋)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 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나서야 하는 국가 중대사”라고 말했다.

장 명예총장은 “평소 동계종목을 좋아해 1960년대부터 일본에서 스키장비를 가지고 들어와 강원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 스키를 보급해왔고 점차 다른 지역까지 스키를 보급해 왔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비인기 종목인 스키를 통해 커가는 모습을 보고 동계종목을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장 명예총장은 이어 “단국대 총장을 지내며 동계 종목팀을 창단하는 등 동계종목 강화에 힘써왔고 이런 이유로 단국대 임직원 중 스키인이 많은데 동계종목 활성화에 기여해온 뜻을 후학들이 이어받아 이 대회를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대해서만 치러지는 중재배 초등학교 스키대회에 대해서는 앞으로 중학교까지 출전을 확대하고 종목도 스노보드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장 명예총장은 또 “스키가 비인기종목이다 보니 선수층이 두텁지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선수층 강화를 위해 우수선수의 해외 유학 또는 전지훈련 등의 기회를 늘리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키가 보다 대중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서는 “동계올림픽 유치는 국민모두가 나서야할 국가적 중대사”라며 “사회 지도층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만 형성된다면 충분히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명예총장은 끝으로 “3년 전부터 중재배 대회를 개최하면서 기업의 이익을 떠나 비인기종목의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근무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솔개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힌 뒤 “김연아, 박태환, 장미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스키종목에서도 배출될 수 있도록 스키인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