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 빛낼 인재들 친환경 농산물로 ‘쑥쑥’

광주시는 ‘인재양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학교관계자 회의’를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안병균 주민지원국장, 체육청소년과장, 농정과장, 광주하남교육청 관리과장, 각급 학교 행정실장, 급식교사, 자연채 브랜드 농가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0년 학교급식지원 사업개선방향 및 지원방침’, ‘2010년도 교육경비지원 지원방침’, ‘사업추진시 유의사항’ 등을 논의, 업무추진에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날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서 건전한 심신발달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의 효과가 클 것”이라며 “교육경비지원사업은 그동안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학력신장프로그램 지원에 주력해 친환경 명품교육도시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미래 빛낼 인재들 친환경 농산물로 ‘쑥쑥’

학교급식지원사업 방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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