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바이애슬론 차세대 기대주’ 이광로(포천 일동고)가 제24회 회장배 전국 바이애슬론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광로는 1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15㎞ 개인경기에서 51분02초5를 기록하며 허선회(강원 진부고·53분50초9)와 이준복(전북 설천고·54분54초4)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전날 남고부 10㎞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광로는 이틀 연속 금빛 질주를 펼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광로는 첫번째 사격은 복사에서 5발을 모두 성공시키고 두번째 입사와 세번째 복사, 네번째 입사에서도 각각 5발씩을 모두 명중시키는 완벽한 사격실력을 뽑내고 노르딕주행에서도 다른 선수들에 앞서며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남일반 20㎞ 개인경기에 출전한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 대표팀 맏형’ 신병국(포천시청)도 59분51초의 기록으로 한경희(1시간02분07초8)와 박효범(1시간04분01초9·이상 국군체육부대)을 제치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전날 10㎞ 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병국은 세번째 사격인 복사에서 1발을 놓치며 1분의 가산시간을 받았지만 노르딕주행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한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2관왕이 됐다.
남대부 20㎞ 개인경기에서는 김한울(경희대)이 1시간13분57초6으로 김태민(군산대·1시간13분57초3)에 0.3초가 뒤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여중부 12.5㎞ 개인경기에 출전한 김예진(포천 이동중)도 58분22초1로 강소영(전북 무주중·57분17초4)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12.5㎞ 개인경기에서는 김상래(포천 일동중)가 47분15초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부 20㎞ 개인경기의 장지연(포천 일동고)도 사격에서 5발의 실수를 범해 50분27초1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