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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조정식·김민석 의원 등 ‘386그룹’ 지방선거 전진 배치

민주당 정세균 대표체제의 주류인 ‘386그룹’ 인사들이 6월 열리는 지방선거와 관련된 조직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공천제도의 개혁을 맡는 당 ‘혁신과 통합위’에는 당 대변인 출신인 최재성 의원과 원내대변인을 지낸 조정식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혁신·통합위 간사인 최 의원과 조 의원은 지방선거에서의 야권 선거연대를 목표로 시민공천배심원제, 지방의원 15% 전략공천 등 ‘공천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전국적인 지방선거 전략을 짜는 지방선거기획단은 김민석 최고위원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정 대표의 최측근 인사인 오영식 전 의원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대표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난 강기정 의원도 조만간 지방선거 관련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 대표측 핵심 관계자는 “2012년으로 가는 길목인 6월 지방선거는 그야말로 대회전인 만큼 선거승리를 위해 최적의 인력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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