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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실버환경지킴이’활동

노인일자리·불법투기 근절 두토끼 잡는다

광주시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월말까지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실버환경지킴이’ 76명을 투입,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실버환경지킴이’는 2인 1조로 책임담당 구역을 순회하며, 시간외 배출자,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쓰레기 배출자 등 불법투기자 적발업무를 수행하며 1:1 현장계도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적기에 수거가 안 된 폐기물을 찾아 관할 읍·면·동과 수거업체에 연락, 조속히 처리하는 중계자 역할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연장자인 어르신이 직접 거주지역 내 폐기물 불법투기를 지도·단속을 함으로써 계도효과를 높이고 시민불만을 저감시키며 고용창출과 자긍심 부여도 부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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