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일정이 이번 시즌 여자농구 판도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은 이 기간동안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팀당 2경기씩 중립 경기가 갖는다.
그중 농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23일 맞붙는 1위 안산 신한은행과 2위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다.
지난해 11월15일 주전 가드인 최윤아가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한 번도 지지 않고 1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 경기를 승리해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굳히겠다는 각오다.
신한은행은 현재 23승3패로 2위 삼성생명(18승8패)에 5경기 앞서있어 이 경기를 이기면 2위와의 승차가 6경기차로 벌어져 네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사실상 굳힐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은행은 또 정규리그 23연승을 달려오다 지난해 10월 춘천 우리은행에 덜미가 잡히며 중단됐던 연승행진 신기록 도전도 삼성생명과의 경기가 고비라고 판단하고 있다.
23일 삼성생명을 누르고 25일 부천 신세계까지 꺾는다면 18연승이 돼 자신들이 세운 23연승 신기록이 가시권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맞서는 삼성생명도 신한은행과의 경기가 선두 추격의 마지막 기회라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전체적인 전력면에서는 하은주와 정선민 ‘트윈 타워’를 앞세운 신한은행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이미선-박정은-이종애 등 ‘국가대표 삼총사’가 건재한 삼성생명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4승1패로 앞서 있다.
22일 벌어지는 4위 구리 금호생명(11승15패)과 5위 신세계(9승16패)와의 경기도 관심을 끌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자리를 놓고 1.5경기차로 앞서있는 금호생명은 신세계를 꺾고 승차를 벌려 한숨을 돌리겠다는 계산인 반면 신세계는 금호생명을 잡아야 0.5경기차로 따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처음이자 유일한 중립경기인 이번 김천 경기에서 어느 팀이 웃을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