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는 오는 29일(금)부터 서양화가 이소윤의 독특한 팝아트 작품 30여점을 경륜팬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소윤작가는 작품노트에서 “대중 미디어가 제도적·기술적으로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은 더욱 스펙터클한 이미지를 통해 현실을 인식하고 그 권력 안에서 사람들은 정치적 행위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나의 작품 활동은 이러한 시대상을 파고들어 반영하는 작업”이라며 밝혔다. 전시는 다음달 10일(수)까지 광명 스피돔 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