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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期 1년에 대한 도민 평가

머지않아 민선 3기가 출범한지 1년이 된다. 때를 같이하여 경기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양자의 출범 시기가 비슷한 것은 전적으로 우연이지만 우연을 필연의 결과로 본다면 기이한 인연이라고 할만하다.
아무튼 본사는 창립 1주년을 보다 뜻 깊게 기리기 위해, 지방자치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의 자치단체장과 지자체의 대민행정이 1년 전에 비해 어떻게 달라지고, 주민이 열망하는 현안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자 도민 5천명을 대상으로 한 ‘시·군 대민행정 능력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다음의 몇가지 점에서 특색이 있다. 첫째는 여론조사 대상을 경기도와 31개 시·군 및 단체장으로 설정한 일이다.
두 번째는 여론조사의 설문을 15개항으로 세분하므로써 조사의 정밀성을 높이고저 한 점이고, 세 번째는 조사대상 인원을 5천명으로 잡아 보다 심도 있는 도민의 소리를 듣도록 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특기할 것은 국내 여론조사기관 가운데 공신력이 큰 코리아리서치에 용역을 의뢰함으로써 공신력과 신뢰도를 백분 확보한 일이다.
그러나 여론조사라는 것 자체가 조사 대상에 대한 호·불호와 만족과 불만을 평가하는 것이어서, 조사기관이나 설문 응답자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평점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할 소지가 없지 않아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미리 밝혀 두지만 이번 여론조사는 결코 시·군 또는 도지사, 시장, 군수에 대한 점수 매기기가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알다시피 1년이란 시간과 공간은 보기에 따라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다.
그러나 복잡 다기한 민생문제를 다루어야하는 자치단체이고 보면 자치단체장에 있어서의 1년은 현황 파악과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기간이었고, 단체 역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역량을 보강한 기간으로 봐도 큰 잘못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조사의 평가는 문자 그대로 1년에 대한 평가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평가 내용은 따로 연재되겠지만, 이번 여론조사가 지방자치 구현을 열망하는 도민 모두의 진솔한 충고와 조언으로 받아 드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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