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전국동계체전 종합우승 9연패 달성을 눈앞에 뒀다.
경기도는 3일 강원도와 서울, 전북 익산, 전주, 경남 창원 등에서 열린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강세종목인 빙상과 스키에서 선전하며 금 21, 은 26, 동메달 21개를 추가해 금 44, 은 38, 동메달 35개로 종합점수 456점을 획득, 서울시(금 27, 은 19, 동 30·346점)와 강원도(금 18, 은 32, 동 22·253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이날 열린 빙상 쇼트트랙 남일반 500m에서는 이동환(고양시청)이 41초140으로 한국신기록(종전 41초245)을 경신하며 전날 3천m 계주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여중부 1천m에서는 전날 5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김현영(과천중)이 1분21초55로 이틀 연속 대회신기록(종전 1분22초18)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3천m 박도영(양주 덕정고·4분23초68)과 쇼트트랙 남초부 500m 이성훈(고양 성라초·45초420), 여고부 500m 이소연(안양 평촌고·44초030)도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쇼트트랙 남초부 2천m에서는 황대헌(안양 안일초)이 3분28초390으로 1위에 올라 전날 1천500m와 2천m 계주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고 스피드스케이팅 남일반 5천m 우승자 최근원(의정부시청)은 1만m에서 15분25초85로 2관왕이 됐으며 여초부 황다솜(동두천 사동초), 여고부 배진아(의정부여고)도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1천m에서도 각각 1분28초97, 1분21초55로 우승,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스피드스케이팅 남중부 1천m 임준홍(성남 서현중·1분19초23), 남대부 1만m 고병욱(한국체대·14분32초57), 남일반 1천m 이종우(의정부시청·1분11초56), 여초부 3천m 최지윤(수원 송원초·5분52초39), 여일반 1천m 오민지(성남시청·1분21초42), 3천m 최승용(양평군청·5분27초27), 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 김선주(경기도체육회·1분07초39),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남고부 우재원(군포 수리고·44.50점), 여일반 송진아(중앙대·41.00점), 크로스컨트리 남일반 클래식 10㎞ 박병주(경기도체육회·26분36초2), 여고부 클래식 5㎞ 최신애(평택여고·16분28초7), 쇼트트랙 여중부 3천m 노도희(안양 평촌중·6분18초290), 여대부 500m 이하경(경희대·47초060)도 각각 1위에 입상했다.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초등부에서는 경기도대표인 수원 레드이글스가 대구 용지초를 8-1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익산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컬링 여일반 준준결승에서는 경기도체육회가 인천컬링연맹에 18-2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남일반 경기도컬링경기연맹은 강원도청에 3-6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쇼트트랙 여고부 500m에서 송채원(연수여고)이 44초150으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여초부 500m에서는 전혜원(송현초)이 동메달을 추가해 은 4, 동메달 1개, 종합점수 49점으로 전날 8위에서 11위로 3계단 하락했다.
정민수·정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