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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일본 유소년에 타격·수비 비법 전수

일본 시코쿠 남부 코치현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일본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에게 타격과 수비 비법을 전수했다.

SK 선수단은 7일 고치시 시영구장에서 고치시 동부지구 유소년 야구 6개팀 1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구교실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고치에 있는 SK 팬클럽이 김성근 감독에게 제안하고 김 감독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야구 클리닉에는 김재현(35), 박재홍(37), 정근우(28), 박정권(29) 등 간판 선수들이 참가했다. 하지만 유소년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선수는 티볼을 올려준 백업 내야수 모창민(25)이었다고 SK 구단은 전했다. 현장 아나운서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일원이라고 소개해 큰 박수를 받은 우타자 최정(23)은 좌타석에서도 좋은 타구를 날려보냈고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37)도 타석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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