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1일부터 3일동안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부터 태권도 여자부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
경기도체육회는 9일 오전 11시30분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운영개선(안)을 심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회는 또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 성적으로 점수와 메달을 수여하던 역도종목을 인상과 용상, 합계로 나눠 각각 점수와 메달을 수여키로 결정하고 사격 종목 대회 기간을 이틀로 늘렸으며 요트종목을 시범종목으로 운영하는 등의 개선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특히 전국동·하계체전으로 한정했던 시·군별 육성점수를 올림픽과 아시안게임까지 확대 적용키로 결정하고 직장운동경기부의 출전을 시·군청, 시·군체육회, 시설관리공단 팀외에 공사 소속팀도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또 올해 도체육회 예산을 일반회계 178억1천만원과 경기도 수탁사업 48억9천500만원 등 227억500만원으로 책정하고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9연패 달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육성, 세계요트대회 개최 및 요트인구 저변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준비와 관련해서는 오는 3월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경기장 시설점검, 대회 상징물 공모,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하고 9월에는 도, 교육청, 경찰청, 체육회 등이 참여하는 대회집행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 관리단체로 지정됐던 도볼링협회의 지정을 해제하고 임원인준(안)을 원안대로 처리했으며 회장선출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도궁도협회의 관리단체 지정은 보류키로 결정했다.
한편 장윤창 이사와 박찬숙 부회장의 건의로 우리나라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선수 육성에서 경기도가 앞장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가 동·하계 전국체육대회에서 9연패를 이뤄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이사진의 관심과 체육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선수와 지도자의 피나는 노력 덕분”이라며 “전국체전 우승에 만족하지 말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세계대회에서도 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진정한 체육웅도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민수·정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