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의 시작을 알리는 2010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가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2010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통해 2010 K-리그 개막을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독, 선수, 심판 대표의 ‘5분 더 캠페인’ 선서를 시작으로 감독, 선수들의 출사표와 시즌 목표를 듣는 순서가 이어진다.
올해 K-리그는 오는 27일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