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종영 가평교육장은 12일 김상곤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경기교육 및 가평교육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리종영 교육장은 이 지역 유·초·중·고교 교장과 행정실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중업무보고회에서 ▲학교도서관 연계 독서·토론·논술교육▲‘배움과 돌봄’ 으로 행복한 오후 ▲‘소통과 나눔’의 ‘교육문화’ 실현 ▲2010년 무상급식 추진▲소규모 학교 협동학습체제 구축 ▲물·별·숲 생태체험 교실운영등의 내용을 보고하고 가평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교육감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사회복지 수준을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에 맞춰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무상급식지원, 의무교육을 받는동안 사적비용 감소, 미래지향적인 혁신학교모델지정등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미래지향적인 선진사회로 변화하는데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할것”을 강조했다.
또한 무상급식추진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면서 “경기도교육청도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기자간담회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지원 및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은 후원을 받을수 있도록 요청한 사항에 대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며 미래지향적인 경기교육을 이루고 함께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