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관내 노인들이 체력 및 질환에 맞는 올바른 운동방볍을 습득하고 기초체력 향상과 만성질환의 예방및 완화를 위해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 건강관리교실은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규칙적인 운동및 식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해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
매주 1회 운용될 건강관리교실은 실내에서 손쉽게 할수있는 스트레칭과 자기체증을 이용한 근력운동 및 저염식 생활을 위한 영양개선 교육과 조리교육,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상·하반기로 나눠 31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교실은 자기체증을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주 한 시간동안 각 관절을 중심으로 스트레칭, 근력운동등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저염식 생활을 위한 영양개선 ▲혈당은 낮추고 건강은 높인다 ▲뼈가 무너지면 건강도 무너진다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습으로 짜여졌다.
오는 19일까지 경로당별로 전화및 팩스로 참가신청을 받아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목 오전, 오후로 나눠 12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