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안진호 동장을 비롯 권태진 시의원, 광명인병원 관계자, 철2사랑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5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종합검진을 실시키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일반시민들은 병원에서 2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어 병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매일 어렵게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은 생활비가 넉넉지 못해 병원 한번 가기가 어렵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이같은 안타까운 실정을 접한 철산 2사랑회 회원들의 온정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