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각종지표와 통계,일반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구축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경제와 사회의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지표와 통계및 특징적 업무에 대한 데이터구축으로 자치행정의 객관성,정확성,유연성을 확보하기위해 군정업무 계량화에 나선다.
군은 먼저 자치행정의 품질향상을 통한 군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기본통계, 일반현황, 군정자료등 수치와 가능한 주요업무 전반이 그 대상으로 1차적으로 257항에 대한 계량화를 추진한다.
특히 군은 정확성과 시의성, 유용성을 갖춘 객관적이고 신뢰받는 자료확보를 위해 직접조사를 통한 신뢰성확보는 물론 계량화가 불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등 품질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읍·면 타시군, 기관단체와 도 및 중앙부서등의 최근 통계자료를 활용하고 자료출처와 조사방법등을 표시해 정확도를 높여 나가기로했다.
오는 6월말 발간을 목표로 추진하는 군정업무 계량화사업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최근 3~5년간의 자료를 전국, 경기도, 가평군으로 구분해 작성, 가평군의 현위치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제작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발전과 자치제도의 착실한 성장에따라 자치시대에 맞는 정책의 필요성을 위해 지역통계자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며 “지역발전과 사회개발정책의 자료로 활용은 중요한 무형의 자산으로서의 가치는 물론 군정의 격 을 높일수 있도록 업무 계량화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