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 수원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8일 “2010년 현재 수원 인구 6.8%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고령화 지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수원 지역 기업들이 노인여가시설(노인복지관)에 기여하면 행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복지 문제에 기업이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방법은 수원시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원시 지역에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은 3개(청솔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로 수원시 인구비율에 대비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