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일 무소속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설악면 농협웨딩홀에서 열린 영농회의에 참석, 농민들을 상대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제2선거구(설악면, 청평면, 상면, 하면)에 출마하는 윤 예비후보는 이날 “목소리만 높이고 막연하게 헛된 구호만 외치는 후보보다는 진심으로 가평군민을 위해 일할 참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평군에는 33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전문가인 본인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상면, 청평면 등 경로당과 설악면 영농회장을 순회하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윤여일 후보는 조종장학재단이사, 조종중·고교 운영위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와 설악면장 직무대리, 하면장 직무대리를 역임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