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한나라당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5일 ‘분당 건설의 신화를 가평으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연일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표심잡기에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예비후보는 “가평의 각종 규제를 풀어 천혜의 자원환경을 최고의 경제적 가치로 환원하고, 개발과 보전이 함께 공존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가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성남시 건설국장과 도시주택국장을 지낸 33년간의 행정 경력을 토대로 조상의 얼이 깃든 고향 가평에서 참봉사자로 일하게 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