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렬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6일 자료를 통해 군포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멀티플렉스 스타디움(Multiplex stadium) 컨셉으로 관람보다 체육시설 위주의 종합생활체육시설건립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다목적 종합체육센터가 될 멀티플렉스 스타디움은 군포시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해결하면서 이렇다 할 랜드마크가 없던 군포시에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특별한 생활체육시설이 될 전망이다. 1층과 옥상에는 축구, 족구, 야구 등 실외체육을 위한 구조로 계획되고 실내체육인 배드민턴, 체조, 탁구, 수영장 등 시설이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군포시 생활체육의 공간부족 현상을 일소할 예정이다.
부 예비후보는 “군포 멀티플렉스 스타디움은 지금까지의 생활체육시설 개념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시설로 시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만드는 것은 물론 군포를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