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 수원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는 6일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급되는 모든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영통구 원천동 소재 수원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장애인 자활자립작업장 확대 및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 곳에서 일하는 14명의 정신지체 장이인들과 함께 제품을 조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