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용서 수원시장과 박상권 피스퀸컵조직위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0 피스퀸컵 수원국제여자축구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2011년 독일여자월드컵축구대회 출전국 위주로 세계 8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축구 메카도시인 수원에서 피스퀸컵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여자축구를 한단계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미래를 열어갈 계기로 삼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문 KBS 스포츠국장은 주관방송사 협약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