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은 7일 미래희망연대 소속 후보자들을 상대로 지난 5~6일 이틀간 추가 공모한 결과 경기지역에서는 모두 11명이 추가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응모한 후보자는 기초단체장이 5명, 기초의원이 6명 등이다.
수원시장 선거에 양창수(남·60) 전 미래희망연대 경기도당 부위원장, 용인시장 선거에 이우현(남·53) 전 용인시의회 의장, 부천시장 선거에 이강진(남·62) 전 부천시의회 초대 및 2대 의장, 남양주 시장선거에 박상대(남·55) 전 박근혜 국민희망캠프 남양주시 선거대책위원장, 하남시장 선거에 박영길(남·67) 전 3대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각각 공모했다.
기초의원으로 광주시 다선거구에 윤병만(남·49) 전 4대 광주시의회 의원, 용인시 다 선거구에 왕향윤(남·54) 전 용인시체육회 전문이사, 부천시 다선거구에 양용석(남·54) 전 2대 부천시의원, 고양시 바선거구에 박수철(남·54) 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 부위원장, 의왕시 나선거구에 김선수(남·61) 전 경기 안양·군포·의왕 도울터 봉사단 부단장, 성남시 하선거구에 박장희(남·55) 전 고려대 겸임교수 등이 공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