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모 언론사가 보도한 ‘수원시장 결국 5배수 제하의 기사’는 고도의 정치적 계약에 따른 음해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한나라당 경기도당과 해당 언론사를 잇따라 방문하고 사전 선거 운동 기간 중 확정되지 않은 설에 대해 실명을 거론하며 보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실 확인 없는 실명 거론은 건전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행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