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진 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5차 정책브리핑을 갖고 군포시를 안심도시, 안전도시, 행복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하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실현 공약으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행복도시 조성 ▲장애우의 불편 없는 무장애도시 실현 ▲어르신이 대접받는 희망도시 조성 ▲여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장애시설 확충과 정비로 무장애도시 군포를 만들고 민간공공 부문의 장애우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보건소 노인 복지회관 증설과 확대,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단체에 실무 전문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 및 아동 폭력 예방·안전지역 인증제 도입과 일하는 여성을 위한 24시간 보육센터 설치, 공공청사 및 기업체내 모유 수유시설 설치 등을 의무화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