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가평군수 후보 경선을 포기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수환 예비후보는 14일 상면과 하면지역을 순회,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분당건설의 신화를 가평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3년간 행정경험을 살려 가평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또 성남시 건설교통국장과 도시주택국장 재직 시 분당건설의 행정주역이라는 점을 내세워 가평의 도시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헌신할 것과 불합리한 규제를 풀어 가평개발의 기반을 만들고 가평의 자연환경을 경제가치로 바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