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초기에 초대 시의원을 지낸 사람으로서 새마을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들의 협력 등 진정한 참 봉사단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광명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광명시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용호(53·사진) 신임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조 신임 회장은 광명리 시절부터 제2의 고향으로 이곳에 정착, 초대민선 1기 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광남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10여년간 근무 중이다.
그는 특히 인간관계가 돈독해 주변에 많은 인맥을 맺고 있으며 상대방을 포용할 줄 알고 직원들에게 엄격하면서도 자상해 다정다감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부인 김순재 여사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