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한나라당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가평군 보훈회관 3층에서 월례회에 참석한 30여명의 유족회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유족회원들과 일일이 상견례를 하며 “조상의 얼이 깃든 고향에 참 봉사자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민선5기 가평군수에 출마를 하게 됐다”며 “가평군민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33년의 공직생활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행정경력을 가평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가평5일장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가평이 안고 있는 문제와 규제를 풀어 천혜의 자원 및 자연환경을 최고의 경제적 가치로 환원하고 개발과 보전이 함께 공존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가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