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고 미래희망 싹 틔운다
물·별(★)·숲 자연의 3박자와 인간의 삶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자연환경 청정지역에 자리한 가평교육은 학생들의 큰 꿈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스포트라이트를 고정한다. 맑은물이 흐르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 보이고 새들이 노래하는 숲속에 가평교육의 불루오션은 뭘까? 가평교육에서만 볼 수 있는 그 일부를 펼쳐본다. <편집자 주>
▲물·별(★)·숲 생태체험교실 운영
생태체험교실 운영은 가평에서만 할 수 있는 자연체험 프로그램이다. 가평을 3권으로 나누어 가평천과 조종천이 흐르는 곳에 인접한 학교는 물과 관련된 영역의 체험교실을 진행하며 명지산과 유명산 호명산 부근의 위치한 학교는 숲속체험을 더 많이 운영한다. 그리고 하면과 북면근처의 학교는 별관찰을 집중적으로 실천한다.
또 물.별.숲에 대한 탐구능력 배양을 위해 대부분의 학교는 생태체험활동 시간을 20시간 이상 확보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그룹을 지어 집단으로 탐구하게 조장한다.
한편 물.별.숲 영역별로 교사동아리가 조직돼 교재와 자료를 개발해 생태체험의 질적인 향상과 학생들의 생태체험에 대한 탐구능력과 창의성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
경기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학교교육연차보고서를 교사와 학생까지 확대운영해 학교, 교사, 그리고 학생각자가 인성분야, 기초학력신장, 학교아 가정생활의 수칙, 자기학습 실천계획 등을 보고서에 담아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학교는 교육과정운영의 모든영역을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학급에서는 일일과제와 주간학습을 안내해 가정과 연계한 창의적 교육과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가평을 3권역별로 나누어 인접학교까지 새 학교씩 묶어 교직원 및 학부모 연찬활동, 수업공개를 통한 컨설팅, 교사동아리활동, 학생들의 체험활동 등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가평은 소규모 학교가 많아 학교마다 독자적으로 실천하기가 쉽지않기 때문에 권역별로 연합으로 활동의 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욱이 2010년 단설된 가평유치원의 초등학교와 연계한 가족 안심종일제 프로그램, 방일초의 마을에 설치한 오아시스공부방, 가평초의 4D프레임 일곱빛깔 꿈 창의반, 조종중학교의 볼링부, 가평고의 사이클, 나눔과 돌봄 프로그램 367강좌와 권역별 방과후 특성화프로그램, 가평교육청과 청평초 두곳에서 초·중학생 영재반 운영, 가평수덕원의 학생특별교육등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물·별(★)·숲 독서프로젝트 책읽는 가평 만들기
가평교육청은 가평군의 지원을 받아 독서통장과 오거서장을 제작해 이번학년도 시작 첫날 가평관내 3천600여명 모든 초등학생에게 1인1독서통장을 배부해 책읽는 가평만들기에 돛을 올렸다.
독서통장은 한 해 동안 학생각자가 스스로 읽은 책을 누가해 기록하는 수준별 독서기록장이며 오거서장은 목표에 도달했을때에 주는 다섯 단계의 단계별 인증장이다.
가평교육청의 독창적 독서프로젝트는 많은 학생들에게 독서의욕을 고취시켜 주고 꾸준한 독서를 습관화하게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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