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7일 오후 수원시당구연맹 주최로 수원 캐롬카페당구클럽에서 열린 ‘수원어르신당구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80여명의 어르신과 현역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대표선수들이 경기 심판과 안내를 맡았다.
염 예비후보는 “당구는 운동량이 적당하고 치매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당구를 즐기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