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이날 “재임기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완화 등 중첩규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해 왔고 수질오염총량제 관리계획을 인근 시·군보다 유리한 조건(오총제 332.3㎏/일)으로 환경부 승인을 얻었으며 군민의 실질소득 증대에 기여할 도시가스를 우선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또 “가평군의 축제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로 1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280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시켰으며 자라섬 1월 겨울축제에는 8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아 337억원의 지역경제파급 효과를 거둬 침체된 지역경제도 크게 이바지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연은 더 아름답게 소득은 더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추진하는 에코피아-가평이 지금 이 시대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미래풍요를 약속하는 절대 절명의 우리 가평군만의 계획”이라며 다시한번 본인에게 이 대업을 완수할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