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청평로타리클럽 주최 가족건강걷기대회가 4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전8시 청평면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개회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8시20분 출발, 청평초교~복개천~안전유원지~청평4기 자율방범대~청평감리교회를 도는 5km 코스였는데 약 2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이남열 청평로타리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대회를 통해 가족과 이웃간 정을 나누고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씻어낼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구 청평면장은 폐회식에서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발전의 틀을 구축해 아름답고 활기찬 청평면을 만들어 가는데 1만3천여 청평면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