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채 무소속 군포시장 후보는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윤주 후보,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부창렬 후보에게 재산 공증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모든 행정 정보 숨김없이 공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인사 확립 ▲시민이 직접 예산을 편성하는 주민참여 예산제 실시 ▲시민의 굿 아이디어 시민창안제도 확대 ▲시장 출마후보자들의 재산공증 등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풀뿌리민주주의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가 전달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고 시가 무엇을 하려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에 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