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무소속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가평읍 버스터미널앞 산림조합 1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재선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3년 재임기간 동안 각종 중첩된 규제로 짓눌림과 상실감에 젖어있던 가평지역을 에코피아 가평비전을 통해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왔다”며 “이런 시책들이 가속페달을 밟아 살기좋은 인구 13만의 에코피아 가평시 기반을 마련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가평사랑의 길을 걸어왔듯이 자연은 더 아름답게, 소득은 더 풍요롭게 바꾸어 나갈 것”이라며 “수도권 제일의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 경쟁력있는 교육도시, 사회적 약자의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도시를 위해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기찬 전 도의원, 장봉익 전 군의회의장, 장광준 고려대 교우회 사무총장, 양재춘 선거대책 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