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주민편익 증대 및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도시계획도로를 건설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억원을 들여 읍 상미광고에서 행복예식장으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0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이 도로는 길이 93m 폭6m, 지하에는 상하수도 및 우수 오수관이 매설된다. 이 도로 완공 땐 100여세대 340여주민의 교통편익을 꾀하고 화재 초기진압과 도시미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보납산 아랫마을인 읍내 8리의 마을회관과 군도 14호선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도 개설된다.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5억원을 들여 폭8m, 길이 111m의 도로가 개설돼 210여세대 530여주민의 교통편익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게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 도로개설로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생활환경 개선효과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